중앙대-한국소방안전원 'ICT융합 안전관리 협업' 업무협약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한국소방안전원이 전문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인력양성, 기술 개발 등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한 안전관리 분야 전반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ICT기술 융합을 통한 안전 교육과 훈련, 연구개발, 안전진단·컨설팅, 플랫폼 구축 등 다방면에 협력하기로 했다. 중앙대가 구축한 교육·연구 인프라와 연구 역량, 한국소방안전원이 보유한 데이터를 한 데 모아 전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전문 인력 양성 관련 정보교류, 안전관리 기술개발, 정부·민간 발주 안전진단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중앙대와 협약을 체결한 한국소방안전원은 화재예방과 국민의 안전관리 의식 향상을 위해 설립된 소방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소방안전관리자·체험·전문기술 등 교육사업, 안전관리 기술·교육 연구, 4차산업 융합 연구사업, 안전진단·컨설팅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ICT를 비롯해 AI, 시스템 반도체, 빅데이터, ESG 등 여러 첨단 분야 연구에 뛰어난 역량을 갖춘 중앙대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큰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 체결 전에도 중앙대와 한국소방안전원은 박인선 교수를 중심으로 여러 우수 협력 사례를 만들어 왔다. 자율안전관리 기반 구축 연구, 소방안전의식 지표개발,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 등을 자문·컨설팅하는 데 힘을 모았다. 중앙대 산학협력단이 수주한 금천구청 골목상권 활성화사업 과제인 안심점포 진단·인증과 소방 점검·지도 사업을 공동 수행하기도 했다.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가 보유 중인 원천기술과 교육·연구 인프라가 한국소방안전연구원이 수행 중인 기후변화, 도시화 등 여러 분야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연구를 통해 만들어 낸 첨단기술을 실제 현안과 접목해 안전한 사회를 구현해 나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