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정지수신호 시연 성공

2022-07-06 11:16:39 게재

광주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 총장 김기선) 연구진이 레벨 4 기술의 자율주행 자동차가 교통 수신호를 인식하고 정지하는 시연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레벨 4 이상 자율주행 기술은 운전자나 승객의 조작 없이 운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영역(레벨 4) 또는 무제한 조건(레벨 5) 내에서 자동차 스스로 주행환경 모니터링과 돌발 상황 대응이 가능한 기술이다. 지스트 기계공학부 이용구 교수 연구팀은 먼저 도로주행 이미지 10만 장, 보행자 및 경찰관 추적을 위한 이미지 20만 장, 경찰 및 교통안전요원의 지시봉 및 수신호 영상 1만 개로 세계 최대규모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연구팀은 그동안 축적한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에 공개했다.

또 연구팀은 수집한 수신호 인식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자동차가 교통 수신호를 인식해 주행하다 정지하는 차량 시연에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차량 시연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주관 하에 진행했다.
서원호 기자 o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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