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튀르키예·시리아 구호성금

2023-02-27 11:10:29 게재

산하기관과 7800만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 영)는 튀르키예·시리아지역 지진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27일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78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모금에는 중기부와 13개 지방청 11개 산하기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성금은 조주현 차관과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주요 산하기관이 함께 참석해 전달했다.

조 차관은 "최근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고 이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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