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창업&중소기업 마켓 ⑩ | 플리츠미

전통 주름옷을 현대에 맞게 재창조

2023-06-28 11:51:54 게재
플리츠미(대표 고은석)는 업력 11년의 국내 최초 주름옷 전문브랜드다. 주름 디자인과 특허 등을 보유한 자체 연구소를 보유하고 한국 전통 주름옷을 현대에 맞게 재창조했다.

주름옷은 일반 의류와 달리 주름 패턴과 가공방식, 열처리 정도에 따라 제품 우수성이 결정된다. 고도화된 제작방식으로 비용도 배가 든다. 원단 역시 일반 의류에 비해 많게는 4배 가까이 더 들어간다. 플리츠미는 연구개발로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 고급화에 성공했다.

주름옷은 보관이 용이하고 구김 걱정이 없다. 많은 양의 원단이 압축되다 보니 색감이 뚜렷하고 소재가 탄탄하다. 덕분에 실루엣은 유지되나 몸에 붙지 않아 체형보완에도 강점이 있다. 신축성이 좋아 체형에 구애받지 않는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어반 플리츠 우먼 셋업'이다. 자켓과 팬츠로 구성돼 있다. 각각 단품으로 착용 가능해 다양한 옷맵시를 연출할 수 있다.

회사측은 "플리츠미는 국내 주름옷 분야 선두주자"라며 "연령에 관계없이 편안함 착용감과 멋진 스타일을 꾸밀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