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국방로봇산업 최적지"
2023-10-19 11:16:43 게재
충남연구원 세미나 개최
충남연구원이 18일 개최한 'K-국방의 미래를 위한 충남도 대응 방향'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다.
김진수 충남연구원 과학기술본부 미래전략부장은 이날 주제발표에서 "충남은 로봇 관련 제조업 비율이 2021년 기준 40%"라며 "국방로봇 특화가 가능할 뿐 아니라 AI 기반의 소재·부품·장비가 결합된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구축과 방위산업 혁신 성과 창출의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김 부장은 "충남도는 AI 기반 핵심 첨단전력 확보와 연계 가능한 국방로봇산업 육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단기과제로 △(가칭)국방로봇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주관기관 선정 및 국비 확보 △국방로봇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군 협력적 거버넌스 강화를, 장기과제로는 △국방과학연구소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를 활용한 국방로봇 육성 △과학화 훈련체계 시범사업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제안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박언수 육군교육사령부 AI·유무인복합전투체계개념발전과장은 "현재 국방부는 향후 무인체계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며 "AI기반 드론(로봇)을 포함한 무인체계 조기 도입 등 국방역량을 획기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인 만큼 충남도와의 연계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동훈 충남연구원장은 "충남 논산·계룡을 중심으로 방산 전문인력 양성을 비롯한 특화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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