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소벤처기업 역동성 회복에 총력 다한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4대 지원정책 추진방향
청년사관학교 40대로 확대
“올해 중소벤처기업의 역동성 회복과 혁신성장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1일 서울 목동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중진공 정책을 설명했다.
강 이사장은 “지속되는 글로벌 경기둔화 속에서 국민경제 주역인 중소벤처기업의 역동성 회복과 혁신성장이 절실한 때”라며 중점 추진 4대 정책지원 방향을 설명했다. △금융지원을 통한 역동성 회복 △지역경제 활력 제고 △글로벌 신시장 진출 △맞춤인재 육성 등이 강 이사장이 제시한 4대 정책지원 방향이다. 강 이사장은 지난해 9월 취임 이후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하며 소통한 내용을 중심으로 중점 추진과제를 도출했다.
우선 기업활력 제고와 역동성 회복을 위해 금융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성장성이 높은 혁신성장 분야의 시설투자 강화와 수출기업 지원 확대 등에 직접융자 4조5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용·매출 증가 등 성과창출기업을 위한 우대지원 강화 △민간의 후속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조건부융자 신규 도입할 방침이다.
그는 “지방소멸 위기에 따른 지역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지역혁신 중소벤처기업을 중점 지원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10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신규로 추진할 것을 밝혔다. 이와함께 △매출채권팩토링 운영 개편 △비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의 투자 활성화 촉진 △글로벌 혁신 =특구 출범 등도 소개했다.
수출중소기업의 글로벌 신시장 진출도 강화한다.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에 따른 탄소배출량 컨설팅·검증 지원을 비롯해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를 위한 수출바우처 확대, 수출금융 확대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대상을 40대 등 장년층까지 확대한다. 인구 평균연령이 높아져 중년 창업자들에게도 창업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에서다. 강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별, 산업별 중소벤처기업 현장과 소통을 하며 현장에 적합한 정책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