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비밀·기술보호 컨설팅 지원

2024-03-08 13:00:18 게재

11~22일 참여기업 모집

특허청은 “중소·중견기업과 대학, 공공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영업비밀·기술보호 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11일부터 22일까지다. 올해부터 ‘국가중요기술 지재권보호전략 컨설팅’을 신설해 국가전략·핵심기술을 집중 보호할 계획이다.

특허청은 기업의 영업비밀·기술보호 수준에 따라 △지재권융합(IP-MIX) 기술보호 전략 컨설팅 △영업비밀 관리체계 기초컨설팅 △영업비밀 관리체계 심화컨설팅 등 3가지 컨설팅을 한번에 신청할 수 있다.

이와함께 국가전략·핵심기술 등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과 대학·공공연의 기술유출을 예방하기 위해 국가중요기술 지재권보호전략 컨설팅을 신설해 다음달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해당 컨설팅은 기술보호전문가가 기업의 영업비밀 관리현황을 점검한 후 지재권을 활용한 기술보호 전략을 제공하며 컨설팅 이행점검 등을 통해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영업비밀·기술보호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영업비밀보호센터 누리집(https://www.tradesecret.or.kr) 정보마당-공지사항에 게시된 사업공고를 통해 11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영업비밀보호센터(1666-0521)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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