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소기업 인력공급 강화

2024-03-26 13:00:01 게재

기업인력애로센터 활용

외국인전용채용 시범운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활용해 구인애로 중소기업의 현장인력 공급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업인력애로센터는 중소기업에 특화한 일자리지원플랫폼이다. 구직자에게는 우수 중소기업을 소개하고 구인기업에게는 맞춤 인재를 연결하고 있다. 지난해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통해 중소기업 2234개사에 구직자 3325명의 취업을 연계 지원했다.

올해 중진공은 정책연계와 유관기관 협력 등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지원에 나선다. 청년층의 중소기업 유입확대를 위한 디지털 채용지원과 취업지원서비스 등도 강화 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 등 외국인력 취업연계를 위해 기업인력애로센터 취업매칭플랫폼 내 ‘외국인 전용 채용관’을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통한 구인·구직을 희망하면 중진공 기업인력애로센터 누리집(job.kosmes.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 1899-3001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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