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유명브랜드와 협업 사내식당 공략

2024-04-05 13:00:47 게재

삼성전자 사내식당 3개점

‘팀홀튼’ 도넛 제공 인기

삼성전자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이 팀홀튼 도넛을 받고 있다. 사진 아워홈 제공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2~4일까지 삼성전자 내 사내식당 3개점에서 ‘팀홀튼’ 대표 메뉴인 메이플딥 도넛과 애플프리티 도넛을 고객사 임직원들에게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 팀홀튼은 지난해 12월 국내 1호점을 내고 빠르게 매장을 확대하고 있는 캐나다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다.

아워홈은 트렌드 메뉴에 대한 2030세대 고객 요구를 반영해 최근 국내에 상륙해 새로운 ‘도넛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팀홀튼과 협업을 기획했다.

이벤트 당일 오픈런을 방불케 하는 인파가 몰렸으며 준비한 물량이 40분만에 전량 매진됐다.아워홈은 2021년부터 사내식당 차별화 프로젝트 ‘아워홈 플렉스 테이블’(Flex Table) 캠페인을 기획·전개하고 있다.

플렉스 테이블을 통해 스타셰프를 초청, 직접 조리한 메뉴를 내놓기도 하고 인기 외식 브랜드와 협업해 개발한 특별 메뉴 제공 팝업스토어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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