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청룡’ 국민시승단 모집

2024-04-15 13:00:02 게재

17일까지 선착순 1200명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다음달 첫 운행을 앞둔 신형 고속열차 ‘KTX-청룡’의 국민시승행사를 22~25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승단 규모는 총 1200명으로, 열차 1대당 300명(일반 260명, 다자녀 40명)씩 왕복 4회 운행한다. 일반 참여자 1040명과 코레일 멤버십 회원 중 다자녀 인증을 받은 160명을 선착순으로 초청한다.

시승열차는 22~23일 경부선(서울~부산 왕복, 서울·대전·동대구·부산 승차), 24~25일 호남선(용산~광주송정 왕복, 용산·익산·광주송정 승차)에서 총 8회 운행한다.

시승단은 15일 오후 1시부터 17일 낮 12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승 희망 날짜와 구간은 선택할 수 있다.

일반 참여자는 1인당 2매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자녀 회원은 가족수만큼 홈페이지에서만 신청을 할 수 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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