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현장·사업관리 중심 조직개편

2024-04-17 13:00:03 게재

국가철도공단이 현장중심 사업관리(PM) 조직체계 개편과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현행 6본부 2실 1원 5지역본부를 7본부 1원 6지역본부로 개편했다. 사업단장이 각 분야 업무를 총괄할 수 있도록 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철도지하화 사업 전담조직도 신설했다. 분리됐던 건설과 시스템 설계를 하나의 본부로 통합했다.

안전본부에는 ‘공사 중지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인재개발처장, 기획예산처장 직위에 최초 여성 간부를 배치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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