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강좌·공연 예약 편해졌다
2024-11-25 13:00:17 게재
동작구 74개 과정 통합예약
서울 동작구 주민들이 구에서 진행하는 각종 강좌나 공연을 보다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게 됐다. 동작구는 ‘동작구 통합예약’ 전용 누리집을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누리집은 구와 산하기관 등에서 관리하는 74개 과정 예약정보와 사전예약 기능을 담고 있다. 접속과 동시에 새롭게 단장한 5개 예약 주제와 현재 접수 중인 과정을 볼 수 있다.

지역이나 동별 기관별 대상별로 검색할 수 있고 사는 지역과 관심 기관 등 ‘나만의 맞춤’ 기능을 미리 설정해두면 첫 화면에 바로 관련 정보가 뜬다. 검색과 예약목록 확인, 예약취소 기능도 있다. 예비군훈련장 무료 수송버스, 원어민 영어캠프 등 정기 과정과 자치회관 구민대학 등은 별도로 구분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사용자 중심 통합예약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 나가겠다”며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혁신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