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모임은 계획대로’
2024-12-26 13:00:01 게재
대한상의, 내수활성화 나서
최근 우리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경제계가 ‘연말연시 모임·행사 정상 진행’ ‘지역 특산물 구매 장려’ 등 내수진작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4일 전국 73개 상공회의소와 서울 소재 25개 구상공회에 긴급 공문을 발송하고, 침체된 내수시장 활력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내수활성화를 위해 전국 73개 상의가 소비진작 캠페인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한상의는 공문을 통해 지역상의를 중심으로 경제계 신년인사회 등 주요 경제인 행사를 연초 집중 개최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 연말연시 모임 행사 진행을 당부했다. 대한상의는 연말연시 모임 행사 진행 임직원 잔여연차 사용 국내서 겨울휴가 보내기 등을 강조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