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 부산교육감 재선거 츨마

2025-01-06 19:10:57 게재

6일 예비후보등록

9일 출마기자회견

차정인 전 부산대학교 총장이 6일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치정인 전 총장
차정인 전 부산대학교 총장이 6일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사진 차정인 예비후보 캠프 제공

차 전 총장은 부산교육대 정책간담회에서 교육현장 경청투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비흐보로서의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아울러 대한민국 정상화가 부산 교육살리기의 최우선 과제라는 인식 속에 윤석열 탄핵 부산촛불집회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차 전 청장은 2000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부산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재임 시절 부산개•부산교육대학 통합, QS 및 THE 등 세계대학평가 급상승을 이뤄냈다. 또 지방대육성법 개정안 국회 통과에 앞장섰고 글로컬대학 선정도 이끌어내며 지역사회로부터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차 전 총장은 “부산교육을 살릴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간명한 의지를 밝혔고, 9일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출마 이유와 부산교육에 대한 비전을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곽재우 기자 dolboc@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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