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나의 퇴직연금’ 전면 개편

2025-01-10 13:00:31 게재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0일 ‘나의 퇴직연금’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개편의 취지는 퇴직연금 거래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의 퇴직연금’은 가입고객에게 신한 SOL뱅크에서 △계좌정보 △평가금액 △보유상품 정보 등 상품 가입정보 및 서비스를 안내하는 플랫폼이다. 은행측은 이번 개편을 통해 △그래프를 활용한 나의 수익률 변동 확인 △‘신호등’ 기능으로 가입상품 위험도 점검 △다양한 상품관련 뉴스제공 등 퇴직연금 가입 상품 수익률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플랫폼 개편으로 퇴직연금 수익률을 보다 쉽게 확인하고 맞춤형 자산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관점에서 하나로 연결된 솔루션을 만들고,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선사하도록 서비스를 개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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