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취약계층에 ‘떡 나눔’
2025-01-13 13:00:02 게재
임직원 등 100여명 참여
떡세트와 행복상자 전달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설맞이 전통 떡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함영주 회장과 100여명의 그룹 임직원,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하나사랑봉사단’이 참여했다.

임직원 가족들은 우리나라 전통 떡인 오쟁이떡 300세트를 만들었으며 떡 세트는 사골곰탕, 떡국떡, 즉석반찬, 제철과일, 조미김 등의 명절 먹거리와 함께 행복상자에 담겼다.
하나금융그룹은 떡세트 300개와 행복상자 150개를 서울 종로구 이화동에 위치한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독거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함영주 회장은 “설날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그룹 임직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