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무민 불꽃놀이’ 공개

2025-01-13 13:00:02 게재

북유럽 감성 ‘노르딕 포레스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은 에버랜드가 국내 최초로 무민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멀티미디어쇼 무민 불꽃놀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무민과 함께 하는 윈터토피아 겨울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에서는 3월 3일까지 어트랙션, 식음, 상품, 포토존 등 다채로운 무민 테마의 오감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북유럽 대자연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노르딕 포레스트는 다양한 포토스팟과 함께 야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며 올겨울 인생샷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버랜드 노르딕 포레스트에서 펼쳐지는 무민 불꽃놀이 공연. 사진 삼성물산 제공

먼저 무민 애니메이션과 함께 화려한 불꽃들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멀티미디어쇼 무민 불꽃놀이가 지난 10일부터 3월 1일까지 매주 금토 및 공휴일에 포시즌스가든에서 펼쳐지고 있다.

국내에서 무민 IP의 멀티미디어쇼가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무민밸리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북유럽 감성의 노르딕 포레스트에서 공연이 펼쳐지기 때문에 실제 동화 속에 들어와있는 것만 같은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몰입감 있게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다.

노르딕 포레스트는 야경 맛집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야간의 에버랜드는 반짝반짝 불빛에 북유럽 감성 어우러진 말 그대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겨울 시즌에 가면 꼭 어두워질 때까지 있다가 야경까지 보고오는걸 추천‘ 등 다양한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무민 불꽃놀이, 각종 포토존 뿐만 아니라 무민 테마의 먹거리와 굿즈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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