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주항공 유가족에 2억원
2025-01-13 13:00:02 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LH 나눔기금(1억원)과 LH 사회공헌 기부금(1억원)을 더해 마련됐다.
성금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들의 생활안정과 피해복구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LH나눔기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재난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되고 있다.
2023년에는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지역에 1억4000만원을 후원했다. 같은 해 국내 집중호우 피해지역에도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