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기부’로 창립기념
2025-01-22 13:00:03 게재
해양환경공단이 창립기념일을 기부 캠페인으로 자축했다.
공단은 21일 창립 17주년 기념일을 맞이해 공단이 있는 서울 송파구 가락본동주민센터에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에서 기부한 물품은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에 간편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강용석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6일 열린 ‘2024년 농어촌ESG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 ESG 실천인정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농어촌 분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부문 경영활동을 평가하는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는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해 기업 공공기관과 농어촌 농어업인 간 상생협력 활동, 세부 수행 내용 등을 측정하고 인정하는 제도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