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퇴실시간 연장’ 첫선
2025-02-06 13:00:03 게재
오후 2시 ‘체크아웃’ 여유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해비치)는 “퇴실 시간 연장으로 여유로운 휴식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레이지 모닝 패키지’를 처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단 이 상품은 5월 31일까지만 이용 가능하다.
오후 2시에 퇴실할 수 있는 레이트(늦은) 체크아웃을 제공한다. 느긋한 오전 시간을 보내고 퇴실 전까지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객실은 호텔 또는 리조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이 상품 이용객에게 푸른 잔디 정원과 바다 전망의 레스토랑 ‘이디’에서 브런치(아침과 점심사이 간식)를 즐길 수 있는 ‘이탤리언 세트’를 1회 제공한다. 화덕에서 구운 마르게리타 피자와 봉골레 링귀니, 트러플 감자튀김이다.
또 실내외 수영장과 ‘피트니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식음료 업장과 스파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쏘카 카셰어링 서비스 50% 할인 혜택도 준다.
2박을 투숙하면 해비치에서 자체 블렌딩한 ‘해비치 빈’을 선물로 증정한다. 리조트 투숙객에 한해 자연 속에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 참여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