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자립준비청년 응원 마라톤 후원
2025-02-11 13:00:23 게재
한화손해보험이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 ‘오렌지런’을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3월 8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되며 5㎞, 10㎞의 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총 모집 인원은 3000명이다. 한화손보는 다음달 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한사회복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한화손보가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공과 민간이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것으로 행사 당일 다양한 이벤트와 축하 공연도 이어진다. 한화손보는 참가자의 참가비의 동일한 금액을 1대 1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내놓는다. 1인당 참가비는 2만원으로, 3000명이 모두 참여할 경우 한화손보가 6000만원을 기부금으로 내놓는다는 이야기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도전·관계·성장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후원이 이루어지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