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북촌에서 ‘한국 고가구전’ 개최

2025-02-13 13:00:06 게재

노스텔지어 블루재에서

설화수 한국의 미 강조

설화수가 한옥 호텔 브랜드 노스텔지어와 협업해 ‘한국 고가구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2일까지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노스텔지어 블루재’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100년의 시간을 간직한 고가구를 통해 한국 전통 아름다움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다. 특히 다산 정약용 선생이 직접 설계하고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반닫이’를 비롯해 강화 밀양 나주 등 각 지역 특색을 담은 고가구가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영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설화수 고급 제품인 ‘진설크림’도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통해 한국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함께 소개된다. 설화수는 이번 행사를 기념해 13일부터 이틀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노스텔지어 한옥호텔’과 ‘북촌 설화수의 집’을 잇는 도슨트 투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는 21일 투어에 참석할 수 있다. ‘진설’ 테마의 다과를 북촌 설화수의 집 내 설화살롱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참석자 전원에게는 설화수 ‘진설크림’ 10㎖가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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