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 소상공인 재기 지원

2025-02-14 13:00:05 게재

재창업·경영개선 사업화 추진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가 소상공인의 재창업과 경영개선을 지원한다.

표준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14일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 지원’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표준협회가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 부산·울산·경남 권역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는 경영위기를 겪고 있거나 폐업 후 재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창업·경영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부산·울산·경남 권역은 경영개선지원 소상공인 486명과 재창업 지원 209명을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재기사업화는 경영개선 및 재창업 진단 후 사전교육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전담 PM 멘토링과 재기 실전 교육 뿐 아니라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20일 오후 5시까지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동민 회장은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으로 많은 소상공인분들이 재기 및 재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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