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 주민과 밥상머리 소통

2025-02-24 13:34:00 게재

류경기 중랑구청장

배식봉사만 24번째

중랑구청장 배식봉사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노년층 주민들과 밥상머리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중랑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민선 8기 들어 24번째 배식봉사를 했다. 사진 중랑구 제공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이 노년층 주민들과 밥상머리 소통을 꾸준히 잇고 있다. 중랑구는 류 구청장이 지난 21일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배식봉사에 함께했다고 24일 밝혔다.

류 구청장은 민선 8기 들어 꾸준히 배식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단순하게 따뜻한 밥 한끼를 전하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주민들 건강과 불편 사항을 살뜰히 챙긴다. 봉사가 끝난 뒤에는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지난 21일에는 면목동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았다. 재향군인회여성회 임원진과 회원들이 류 구청장과 함께 이웃 어른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한끼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정을 돈독히 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정을 나눈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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