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골퍼 캘리포니아 BBQ매장 방문
2025-02-28 13:00:01 게재
BBQ 미국진출 여자골프 지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주가를 높이고 있는 윤이나 프로골퍼가 샌디에이고 근교에 위치한 BBQ 매장에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윤 프로는 이 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무대 적응을 마쳤다.
현재 샌디에이고에서 훈련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윤이나 프로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 18일 근교인 비스타(Vista) 지역에 위치한 ‘BBQ 치킨 비스타점’에 방문해 치킨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 프로가 방문한 샌디에이고시가 있는 캘리포니아 주에서만 BBQ는 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BBQ 치킨 비스타점’은 치킨 메뉴와 함께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K-푸드를 함께 판매해 미국 현지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은 한 마리부터 반 마리, 순살(8조각), 윙&봉(8조각)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BBQ는 윤이나 프로를 비롯해 유해란 프로 등 미국 무대에 진출한 여자 프로골프 선수들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BBQ는 현재 미국 31개 주에 진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 현지 투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