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능력개발 유공자 99명 추천 접수

2025-03-10 13:00:04 게재

고용부, 다음 달 9일까지

고용노동부는 10일부터 내달 9일까지 ‘2025년 직업능력개발 유공자’ 추천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직업능력개발 유공자는 직업능력 개발 촉진 및 사회적 관심 환기를 위해 1997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2816명이 선정됐다. 올해는 사업주·노동자 등 6개 분야별로 총 99명(변동 가능)에게 훈·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한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일자리 취약계층 대상 훈련, 신기술 분야 훈련에 초점을 두고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상을 희망하거나 추천을 원하는 이는 지방고용노동관서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폴리텍대학 등에 신청·추천하면 된다. 고용부 누리집 ‘정부포상 365일 추천창구’ 및 전자우편(kjh1004with@korea.kr)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유공자로 선정된 이들은 9월 개최되는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 및 ‘숙련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상을 받는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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