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X공사, 탄자니아에 공간정보교육센터 설립
2025-03-14 13:00:27 게재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LX공사)가 탄자니아의 수도 도도마에 공간정보 인력양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공간정보 교육센터 설립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양국 사이 선린우호 증진 물론, 향후 탄자니아에 한국형 공간정보시스템 수출 토대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LX공사는 국내 공간정보 기업과 함께 2021년 7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추진한 탄자니아 ‘공간정보혁신센터’(TNGC) 설립 사업을 완료하고 탄자니아 토지주택개발부 산하 정식 교육센터등록을 마쳤다.
탄자니아 공간정보혁신센터는 △GNSS 측량 △항공사진 및 드론 측량 △공간정보 영상처리 △수치지형도 제작 △ICT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공간정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500여 명의 공공·민간분야 교육 수료생 배출을 목표로 한다.
LX공사는 공간정보혁신센터 설립과정에서 역량강화 체계를 구축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