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가 자원으로, 순환자원홍보관 재개관
2025-03-17 13:00:02 게재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순환도시 친환경세상 순환자원홍보관’을 새롭게 단장해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순환도시 친환경세상 순환자원홍보관에서는 환경 보전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포장재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방법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이번 재개관을 통해 기존의 ‘다시쓰는세상’ 홍보관을 보완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최신 전시 콘텐츠를 도입했다”며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순환도시 친환경세상 순환자원홍보관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관람은 무료다.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