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지속 가능한 내일은
2025-03-17 13:00:01 게재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 사전 행사
유발 하라리 등 특별 대담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상북도 경주문화재단 한국정신문화재단 (재)플라톤아카데미 등과 함께 20일 오후 7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정상회의’ 주제인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문화적 관점에서 조망하는 특별 대담을 연다. ‘에이펙 정상회의’를 계기로 9월 경주에서 개최하는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의 사전 행사다.
대담에서는 김지윤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가 인공지능(AI) 시대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인류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이어 전병근 북클럽 오리진 대표와 강연아 연세대학교 융합인문사회과학부 교수가 토론자로 의견을 나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