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원, 독일과 기술교류 협력 강화
2025-03-18 13:00:19 게재
프라운호퍼와 MOU 체결
한국과 독일의 기술교류 협력이 강화된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김영신)은 17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에서 프라운호퍼연구소와 기술교류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프라운호퍼연구소는 유럽 최대의 응용과학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독일 내에 76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미주·아시아 등에 8개 글로벌 자회사가 진출했다.
양 기관은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바이오 첨단제조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공동협력 연구개발(R&D_를 추진한다. 이와함께 기술이전, 인력교류, 협력 네크워크 구축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