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 함께해요

2025-03-24 13:00:23 게재

‘도서관의 날’ ‘도서관주간’ 맞아

방문 인증하면 선물 증정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도서관위원회와 함께 국민의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는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을 4월 18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주간’(4월 12~18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오늘도서관가봄’은 ‘오늘도 도서관’과 ‘오늘의 도서관’이라는 중의적 표현에 ‘가’와 ‘봄’을 더해 ‘따뜻한 봄, 일상 속 도서관은 항상 좋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서관이 일상에서 즐거움과 설렘을 주는 문화공간임을 강조했다.

캠페인 참여자는 매주 정해진 도서관 방문을 수행하고 인증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린 뒤 ‘네이버폼’으로 참여 인증을 하면 된다. 참여 내용은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공식 누리집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매주 공개된다.

4번의 인증을 모두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전자책 리더기 등을 제공한다. 도서관주간에는 전국 80개 공공도서관에서 현장 참여형 행사가 열리며 ‘도서관의 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각 도서관의 행사 일정과 참여 방법은 공식 누리집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윤석 문체부 지역문화정책관은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을 통해 도서관이 일상 속 즐겁고 설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면서 “문체부는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그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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