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엘 ‘LED CARD’ 첫 공개
2025-03-24 11:04:07 게재
제24회 세계보안엑스포 참가
사용처 다양해 기대
반도체 유통·개발 전문기업 마미엘(Mamiel)은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24회 세계보안엑스포’에서 LED CARD를 첫 공개하며 업계와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LED CARD는 출입카드나 결제카드에 LED를 적용했다. 카드 사용 시 빛나는 시각적 효과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제품이다.
마미엘은 1999년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2023년에는 489억원의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 무역의 날 국무총리 표창과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우수한 엔지니어링 역량과 전방위 제품개발 능력, 글로벌 공급망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에서도 강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디지털도어락, 호흡분석기, 스마트 맨홀, LED 조명,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제품을 자체 개발해 왔다.
안상준 대표는 “2025년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더욱 빠르게 확산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첨단기술을 융합한 혁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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