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씽크머니’ 후원 협약
2025-04-04 13:00:05 게재
“청소년 금융교육 20년”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3일 오후 서울 중구 페이지 명동에서 한국YWCA연합회(회장 조은영) 와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 씽크머니’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씨티은행은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씽크머니’는 씨티은행이 2006년부터 한국YWCA연합회와 협력해 운영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형성하고, 주체적이며 현명한 경제활동을 하는 건강한 경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명순 씨티은행장(사진 왼쪽)은 이날 협약식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이 뒤처지지 않도록 돕는 일은 우리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며 “씨티은행은 청소년 누구나 금융을 이해하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