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짜슐랭 3년새 1억개 팔려
2025-04-14 13:00:23 게재
진한풍미·간편조리
1억개 이상 ‘복작복작’
오뚜기가 “짜장라면 ‘짜슐랭’(사진)을 3년 만에 1억개 넘게 판매했다”고 14일 밝혔다.
짜슐랭은 2022년 4월 첫선을 보였다.
오뚜기 측은 “짜슐랭은 깊고 진한 짜장의 풍미로 출시초부터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면서 “쫄깃한 면발과 양파기름, 파기름 유성스프를 첨가해 짜장 맛을 극대화한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며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기록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을 버리지 않는 ‘복작복작 조리법’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점도 소비자 호응의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9월 선보인 짜슐랭 컵라면은 ‘복작복작 조리법’과 함께 간편콕 스티커를 제거해 물을 따라 버리는 조리법까지 2가지 선택지를 제공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오뚜기는 누적 판매 1억개 달성 기념과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온라인 기획전’을 연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