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교육바우처 사업 참여

2025-04-15 13:00:23 게재

KB국민카드가 이달부터 교육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한 2025학년도 교육급여 바우처 사업에 3년 연속으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임신부터 출산, 교육 등 생애주기 전반에 대한 사회협력사업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교육급여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초·중·고등학교 재학 자녀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의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교육급여 바우처는 내년 2월말까지 교육급여 수급자 본인 또는 보호자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용을 원하는 카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KB국민카드는 교육급여 바우처 사업 등 모두 13개 공공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그동안 약 136만명이 KB국민카드의 결제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협력사업을 통해 2000억원 넘는 직간접 혜택을 받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신용카드업을 통해 축적한 카드사의 결제 인프라와 노하우가 사회적 취약 계층과 공공 부문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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