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흥행 이어가나

2025-04-21 13:00:17 게재

청약에서 2.61대 경쟁률

21일부터 4일간 계약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조감도)가 21일부터 4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일부터 진행된 청약에서 1539가구에 4011건이 접수됐다. 평균 2.61대 경쟁률이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D로 7.67대 1을 기록했다.

분양을 받으면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4-베이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평면별로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와 같이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종합교육기업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맺고 입주민 자녀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 후 2년 동안 수강료 50%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식 서비스 등을 제공해 거주 편의성을 높였다.

창원시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일원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진해구 최대 규모 컨소시엄 단지로 구성된다. 전체 17개동 총 2638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4~102㎡ 20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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