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컨설팅그룹’ 본격적인 활동 돌입
“맞춤형 통합솔루션 제공할 것” … 산하에 ‘미래경제경영연구원’ ‘행정사법인 미래’ 독립법인 운영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래컨설팅그룹(FCG: Future Consulting Group)이 15일 출범하고 2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효준 미래컨설팅그룹 회장은 “FCG는 연구와 실무 경험이 결합된 다양한 분야 40여명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이 국내 및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별기업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최적화되고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BMW 코리아 대표이사 및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연세대 경영대학 특임교수와 (사)한국독일네트워크(ADeKo) 이사장을 맡고 있다.
FCG는 ‘미래경제경영연구원(FEMI)’과 ‘행정사법인 미래(FAAF)’ 독립법인을 설립해 운영한다.
김 회장이 원장을 맡은 FEMI는 △글로벌 공급망 및 통상정책 분석 △디지털·AI 전환 지원 △기업의 설립·운영에 따른 전략수립, M&A, 승계 및 구조조정 컨설팅 △ESG 경영 및 지배구조 개선 △중소·벤처기업 성장 생태계 구축 △해외시장 진출 및 외국인 투자유치 지원 등의 분야에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FAAF에는 16대 공정거래위원장을 지낸 김동수 현 고려대 미래성장연구원장과 김동선 11대 중소기업청장, 황해봉 현 행정사회 회장 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FAAF는 △기업과 행정부간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프로세스 구축 △대정부 관련 각종 민원업무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김 회장은 “두 독립법인의 유기적 시너지를 바탕으로 최적의 솔루션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FCG가 기업의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성장파트너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