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조직혁신위원회’ 가동
2025-04-22 10:39:37 게재
대표브랜드사업 발굴
조직문화 개선 모색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최근 첫 조직혁신위원회를 열고 조직문화 개선과 대표브랜드사업 개발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경기아트센터 조직혁신위는 외부 전문가와 내부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로 운영된다. 예술단원, 행정직원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된 조직문화, 대표사업, 조직체계 3개의 TF분과에서 제안되는 의견을 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직접 반영하고 실행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진오 조직혁신위원회 위원장은 “여러 문제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적용해 조직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건강한 조직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위원회가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지난 3월 취임한 김상회 사장이 첫번째로 추진하는 사업인 조직혁신위원회는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 광역 문화예술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명확히 해 예술과 행정, 공공성과 창의성의 균형을 이루는 공공기관의 새 모델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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