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스트, 해외시장 공략 잰걸음

2025-04-22 13:00:33 게재

‘식자재왕 미국 본토에 첫발

식자재 전문기업 푸디스트가 “PB(자체브랜드) ‘식자재왕’이 미국 본토에 처음 진출하면서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식자재왕’은 지난해 미국령인 괌 진출했다. 뉴욕 뉴저지 버지니아 펜실베니아 조지아 플로리다 등 6개 주까지 확대하면서 미국 내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미국 동부는 K푸드(한국음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대규모 유통 인프라(기반)가 갖춰져 다양한 소비 수요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형 유통업체들은 주로 수입도매업체나 현지 무역업체를 통해 외국산 식자재를 조달하고 있어 푸디스트 역시 현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주요 유통 채널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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