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현장 찾아 소통 강화

2025-04-24 13:01:23 게재

김상인 건설근로자공제회(공제회) 이사장은 24일 경기 ‘의왕 백운밸리 업무복합시설 1, 2BL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건설근로자 800여명과 소통 행사를 진행했다.

공제회는 최근 침체된 건설경기로 인한 건설근로자의 사기증진과 소통강화를 위해 3월 26일 호남권에 있는 ‘전주 에코시티 16BL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건설근로자 소통·격려 행사’를 진행 중이다. 강원권(5월), 경남 경북(6월), 충남 충북(7월), 인천(8월) 순으로 진행된다.

건설현장 근무 중에 공제회 방문상담이 어려운 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동쉼터(35인승 버스)’를 배차해 퇴직공제금 적립내역서 발급, 복지지원서비스 상담·접수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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