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 보호아동 지원 개시

2025-04-29 13:00:02 게재

손해보험협회는 서울가정법원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법정 후견인 보호를 받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손해보험협회는 신용회복위원회의 새희망 힐링펀드를 활용해 2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힐링펀드는 손해보험사를 비롯한 금융회사 등의 법인카드 포인트 및 기부금으로 조성한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이다.

지원대상은 부모가 없거나 학대, 방임 등 사유로 친권을 행사할 사람이 없어 서울가정법원이 사회복지사 등 법정후견인을 선임한 후 보호하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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