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우, 음성에 수배전반 제조공장 준공
2025-04-30 13:00:04 게재
글로벌시장 본격 공략
전기산업 전문기업 근우(대표 김재진)가 29일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 수배전반 제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특히 2024년 프랑스 다국적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블록셋 판넬 전용 생산설비를 구축했다.
김재진 대표는 “음성공장 가동은 2023년 미국 현지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시장 진출 확대의 핵심 원동력이자 근우의 제2도약을 이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근우는 1992년 창립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다. 2022년 1065억원이던 매출이 2년만에 2217억원으로 2배 넘게 성장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