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본부장, 반도체 공급망 현장점검

2025-04-30 13:00:18 게재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전북 익산 소재 동우화인켐의 반도체 공정용 포토레지스트 및 고순도 화학약품 생산 공장과 연구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동우화인켐은 일본 스미토모화학의 투자로 1991년에 설립된 외투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반도체용 고순도 화학 약품을 생산했다. 익산공장에서 생산되는 고순도 화학약품은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표면 불순물 제거에 쓰인다.

정 본부장은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현금 지원, 전용 연구개발(R&D)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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