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중대재해 대응 안전점검

2025-05-08 13:00:05 게재

전력공급 체계 안정성 강화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전력공급 체계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재난과 중대재해에 대비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서부발전은 이번 점검에서 모든 사업소의 발전설비·시설물과 사택 등의 재난대응 실태를 점검·진단하고 위험발생 가능성을 차단한다.

구체적으로 회사는 점검 분야를 산업안전, 재난관리, 발전설비, 토건 시설, 화재, 유해화학물질, 신재생 에너지 등 7개로 나누고 민간 전문가를 통해 집중 점검한다.

이정복 사장은 “이번 점검은 현장의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할 중요한 기회”라며 “구성원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모든 작업 현장에 자율적 재난안전관리 체계가 확립되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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