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 100선 스탬프 투어 참여하세요

2025-05-16 13:00:31 게재

선정지 중 87곳에서 가능

여권 발급 받아 도장 찍기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16일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기성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다. 문체부는 1일부터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 중 87곳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를 시작했다.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문체부는 가족형 스탬프 여권 1만부를 배포했으며 7월 여행 성수기 기간에는 개인형 스탬프 여권 2만부를 추가 배포한다.

가족형 스탬프 투어 여권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스탬프 투어 참여자들은 선정된 관광지 현장에서 여권을 발급받고, 각 방문지에서 도장을 받을 수 있다. 연말에는 스탬프 투어에 가장 많이 참여한 가족 1팀과 개인 2명을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선정해 문체부 장관 표창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장 차관은 장태산 인근 기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안전한 등산을 위한 준비운동을 함께하며 학교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운동할 수 있도록 줄넘기를 선물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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