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외식경영인에 ‘실전요리기술’ 교육

2025-05-21 10:06:06 게재

올해 북부지역까지 확대

참여인원 120명→170명

경기도는 일반음식점 영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외식경영인 실전요리기술 전수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실전요리기술교육 지원사업 홍보문
실전요리기술교육 지원사업 홍보문. 경기도 제공

도가 지원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 남부·북부지회가 주관하는 ‘외식경영인 실전요리기술 전수과정’은 올해 경기북부지역까지 교육을 확대하고 참여자도 120명에서 170명으로 늘린다.

교육은 경기 남부·북부로 나눠 진행된다. 수원시 소재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남부지회, 의정부시 소재 경민대학교에 마련된 조리실습장에서 전문가로부터 한식·양식·일식 조리기술 및 외식경영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21일 1기 개강을 시작으로 기수별 인원은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문의는 거주지에 따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남부지회(031-246-6060)와 경기북부지회(031-895-5944)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원공식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외식업은 창업 장벽은 낮지만 폐업률이 높아 철저한 사전준비와 혁신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업종”이라며 “외식업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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