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 출범
2025-05-22 13:00:07 게재
채무조정부터 재기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서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해 오던 ‘재기지원센터’를 개편했다. 기존 폐업과 재창업·재취업 지원기능에 더해 개인회생·파산 등의 채무조정 지원기능을 대폭 강화한 게 특징이다.
오 장관은 개소식에서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는 단순한 행정 공간이 아니라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의 상징”이라고 밝혔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