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한라대, 학생 대상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2025-05-24 09:36:50 게재
상지대(총장 성경륭)는 23일 교내 행복기숙사 세미나실에서 재학생과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강화 집체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상지대와 한라대 재학생 및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창업 준비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과 사업계획서 작성을 중심으로 한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행사에는 약 70명이 선착순으로 참여했다.
상지대 창업지원팀, 한라대 창업교육센터, 상지MDN메이커스페이스, 창업보육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상지대 창업지원팀이 주관한 본 행사는 지역 대학 간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교내 창업 분위기 확산과 예비 창업가 육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G스타트업 지원사업 및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양양 서피비치 박준규 대표의 특강 ‘지속가능한 창업과 기업가 정신’ △팀별 맞춤형 창업 멘토링 △팀별 발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상지대 창업지원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의가 아닌 실제 창업 준비를 위한 실전 교육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기업가 마인드를 키우고 창업 친화적 캠퍼스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지대는 다양한 창업지원사업과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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