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29일 사전투표

2025-05-29 09:23:04 게재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일찌감치 마쳤다. 강서구는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진 구청장이 화곡6동주민센터 3층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진 구청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나아갈 길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선거인 만큼 주민들 모두 투표소로 나와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기 바란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꼭 투표해 달라”고 말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9일 오전 화곡6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사진 강서구 제공

사전투표는 29일과 오는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본투표는 다음달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을 둔 동네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강서구는 사전투표 시작에 앞서 투표 독려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주민 모두가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누리소통망과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동원 중이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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