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고농도 오존 등 현장목소리 듣는다

2025-05-29 13:00:02 게재

수도권대기환경청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9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수도권 상공회의소 환경정책협의회’를 연다. 협의회는 인천·경기에 있는 지역 상공회의소와 현장 어려움을 공유하고 기업 환경개선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등 민관 소통 강화를 위해 4월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인천 및 화성·안산·평택·김포 등 5개소 상공회의소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협의회로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 대책 △중소업체 환경 개선 국고보조사업 및 기술지원 소개 △지역 환경현안 논의 △현장 어려움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상공회의소와 정기적으로 환경문제 등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기업의 환경개선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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